Bagagee Viphex 13
Davotab 레이블의 수장이자, Bnskrew의 디렉터. 그리고 내가 만든 페스티벌 (존나페)로 인해, 기획자의 타이틀까지 거머쥔 바가지 바이펙스써틴은 한국의 언더그라운드씬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디제이이자 프로듀서이다.
2009년 밀러프래시엠에서 마인드버스터즈라는 영상, 음악 팀으로 참가 2위를 차지한 것을 필두로, 2014년 밀러사운드크래시 한국 챔피언, 그리고 2014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펼처진 세계결승에서 3위라는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또한 같은해 Cass에서 주최했던, 디제이 크루 배틀에서 그가 속한 BNSKREW가 우승하며, 4가지의 타이틀 보유가가 되었다. 그 왕성한 활동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디제이 기어 브랜드인 UDG 로 부터 월드스폰서쉽을 계약하게 되었다.
크고 작은 이벤트를 통해 세계 곳곳에 디제이를 하러 다니고 있지만, 특히, 2015년 밀라노 엑스포, 2016, 2018, 2018 ADE에 참가하여 공연을 펼치는 등, 브라질, 캐나다, 영국 등, 클럽에서 주최함이 아닌 나라에서 주최하는 행사와 함께함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디제이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
그의 믹스쇼인 Mixrush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전자음악 라디오인 Digitally Imported에 레지던트 프로그램으로서 한달에 한번 정기적인 쇼를 선보이고 있으며,
TV에도 종종 출연하여, 본인의 음악 세계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2015년에는 M.net 프로그램인 해드라이너에 출연하여 본인의 음악에 대한 소신을 알렸고, 2017년 SBS의 트라이앵글에 출연 팀 우승과 함께 MVP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한국예술원에서 교수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수많은 페스티벌과 헤어쇼, 패션쇼, 무용공연에서 음악감독을 맡았고 예술의 전당에서 플레이하는 디제이로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그의 작업물은 게임BGM, TV CF등으로도 확장하고 있어 더욱 많은 곳에서 바가지바이펙스써틴의 음악이 함께하고 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패럴림픽에서 경기장내의 음악을 책임지는 SPP분야의 수석음악감독으로 역임하여,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패럴림픽 아이스하키의 종목을 담당하였고,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하며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바지 하였다. 또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 공식 응원음원을 제작하였고 그 음원은 광화문 광장에서 디제잉과 함께 울려퍼졌다.